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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의 금빛 조개 글 : 트야샤 바리치 그림 : 트야샤 바리치 출판사 : 나무말미 / 64쪽 발행일 : 2022-01-11

호기심 많은 꼬마 펭귄 올리가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하는 이야기
함께 빵을 만들고 싶어지는 올리만의 특별한 마들렌 레시피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에 살면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작가의 첫 그림책

올리는 호기심 많고 책도 좋아하는 꼬마 펭귄입니다. 올리가 사는 베어파우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곳인데, 물고기가 많기로 유명하죠. 이곳에 사는 펭귄들은 모두 낚시꾼이고, 올리의 엄마 아빠도 훌륭한 낚시꾼이에요. 올리의 엄마 아빠는 올리도 멋진 낚시꾼이 되길 바라지요.

어느 날, 올리는 썰매를 타고 도서관에 가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물고기’를 찾으려고요. 그런데 도서관책꽂이에서 낡은 책 한 권이 눈길을 끌지 뭐예요. 책을 펼치자 그 속에는 아름다운 금빛 조개가 나타났어요. 올리는 금빛 조개에 한눈에 반했어요. 책을 빌려 집으로 돌아갔어요. 금빛 조개를 본 아빠는 그게 그냥 조개가 아니라 ‘마들렌’이라는 프랑스 빵이래요. 대체 빵이 뭘까요? 무슨 맛일까요? 빵을 처음 알게 된 올리는 그 책에 푹 빠져 늦은 밤까지 보고 또 보았어요.
크리스마스이브 온 가족이 모여 레몬차를 마시는데, 엄마가 올리의 사촌 장에게서 온 크리스마스카드를 읽어 주었어요. 장은 지금 프랑스 파리에 사는데 프랑스엔 맛있는 빵이 많대요! 올리는 너무나 파리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엄마 아빠에게 조심스레 허락을 받고 여름 방학에 파리로 갔답니다.

파리에서 장을 만난 올리는 함께 파리 곳곳을 여행했어요. 파리는 아름다운 건물과 달콤한 향기로 가득했어요. 다음 날 올리는 혼자 베이커리를 찾아 나섰어요. 집 앞 모퉁이를 돌자 먹음직스러운 빵이 가득한 ‘레너드 베이커리’가 있었어요. 금빛 조개 마들렌은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죠. 올리는 어렵게 레너드 선생님이 빵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레너드 제빵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빵 만들기는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똑같이 배워도 올리가 만든 빵만 좀 이상했죠. 실망한 올리에게 같이 수업을 듣는 엠마가 다가왔어요. 엠마는 올리와 함께 빵 만드는 연습을 하면서 올리가 모르는 것들 것 가르쳐 주었어요. 올리는 엠마와 유명한 베이커리에 구경도 가고, 베이커리에 대한 책도 많이 봤어요. 올리의 실력은 점점 늘었어요. 레너드 선생님은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빵을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올리는 무얼 만들어야 할지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런 올리에게 엠마는 왜 빵 만들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올리는 처음 금빛 조개를 알게 되었을 때를 떠올렸어요. 그리고 베어파우도 떠올렸죠. 올리는 어떤 특별한 빵을 만들까요?

출판사 리뷰

이 이야기는 평화로운 고향에서 미래가 정해져 있던 꼬마 펭귄에게 생긴 일입니다. 올리는 어느 날 우연히 낯선 책에서 발견한 낯선 금빛 조개에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용기 내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도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빵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 자신이 경험한 부모님과 함께 빵을 만들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지었다고 합니다. 우리 독자들이 빵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경험을 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면서요. 빵 만들기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일은 모두의 기억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겠지요.

작가 트야샤 바리치는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일하다가 우리나라에 와서 건축가로 일하고 결혼도 했습니다. 평소 빵 만들기를 좋아하는 작가는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서 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낯선 곳에 와서 새로운 일에 도전한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의 도전에도 담아냈답니다.

그림작가
트야샤 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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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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