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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의 낙서장 글 : 매슈 버제스 그림 : 조시 코크런 번역 : 송예슬 출판사 : 스푼북 / 64쪽 발행일 : 2020-09-08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린 화가이자 모두를 위한 예술가
대중을 위한 예술을 펼친 천재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 이야기!

앤디 워홀, 장 미쉘 바스키아와 함께 미국의 3대 팝 아티스트로 꼽히는 ‘키스 해링’은 전시로, 그래픽 기호를 포함한 다양한 드로잉 디자인으로, 광고로, 앨범 커버로, 조각으로, 벽화로······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예술가이다. 키스는 어린이들과 교감하는 예술가이자 낙서화의 대가로 삶과 죽음, 대중문화, 사랑,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팝 문화에 담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였다. 『(모두를 위한 예술가) 키스 해링의 낙서장』에는 서른한 살의 나이로 요절하기까지, 키스 해링이 살아 온 행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키스 해링의 그림을 오마주한 그림책

오늘날까지도 해링을 떠오르게 만드는 상징은 페이지 전체를 가득히 채우는 굵은 선, 그리고 빛을 내뿜는 아기, 임신부, 짖고 있는 개, 비행접시, 피라미드 등 단순화하여 그린 이미지들이다. 그림 작가 조시 코크런은 키스 해링을 통해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작업하는 방식’을 배웠고, 『(모두를 위한 예술가) 키스 해링의 낙서장』에 키스의 모습과 작품 등을 최대한 실제와 흡사하게 구현해 냈다.

어린이들과 교감하는 예술가, 키스 해링

“자라나는 열 살짜리 아이와 교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쩌면 그게 온 세상을 바꾸는 일이니까요.” 키스 해링이 어린이들을 떠올리며 했던 말이다. 키스는 유명한 예술가로 살아가면서도, 바쁜 와중 틈틈이 시간을 내어 어린이들과 교류할 자리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티셔츠나 스케이트보드, 바지에 사인을 요청할 때면 망설이지 않고 그림을 그려 주었다. 또한 아동 도서를 여러 권 출간하기도 하고, 여러 도시에서 아이들과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소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책

2020년은 키스 해링의 사후 30년이 되는 해이다. 키스는 모두가 사랑하고 인정하는 예술가였다. 차별받기 쉬운 위치에 놓인 성소수자였고, 에이즈로 죽어 가고 있었으면서도 질병과 싸우며 왕성하게 작품을 만들어 냈다. 짧은 생애 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문맹 퇴치, 핵무기 폐기, 에이즈 예방, 차별 반대를 외쳤던 키스 해링. 노인이라서, 여성이라서, 장애인이라서, 외국인이어서······ 혐오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소수·약자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던 키스 해링의 삶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에는 한계가 없다.”
-키스 해링

글작가
매슈 버제스
그림작가
조시 코크런
옮긴이
송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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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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