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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하늘 글 : 전병호 그림 : 김주경 출판사 : 도토리숲 / 36쪽 발행일 : 2020-09-07



동시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책

집들이 닥닥 붙어 있는 작은 산동네에 사는 아이. 아이가 집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옆집 담과 벽으로 둘러싸인 마치 네모난 구멍을 통해 보는 것같이 작고 네모 모양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보는 하늘은 작고 네모난 하늘이 아닙니다. 아이가 바라본 하늘은 어느새 넓디넓은 바다가 되고, 밤을 밝게 비추는 보름달과 저 멀리 떨어진 별까지 펼쳐지는 끝없는 아이(나)만의 하늘이 됩니다.

시그림책 『우리 집 하늘』은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고, 한국동시인협회 회장을 지낸 전병호 시인이 힘든 어린 시절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을 보며 마음에 위로를 받았던 감정과 추억을 담아 쓴 동시 [우리 집 하늘]에 잔잔하고 따뜻한 정감 있는 그림으로 아이의 하늘에 대한 마음과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하늘을 보고 느끼는 느낌이나 감정과 그 속에서 펼치는 상상의 나래는 다릅니다. 『우리 집 하늘』 그림책 속 하늘은 집에서 바라본 네모나고 작지만, 어느새 구름이 네모 속 하늘로 들어와 비를 내리고, 비가 내려 생긴 작은 웅덩이에 비친 하늘은 넓디넓은 푸른 바다가 됩니다. 아이는 이 바다 속을 물고기와 돌고래와 함께 신나게 헤엄을 칩니다. 아이는 바다 속에서 다시 밤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로 한 걸음에 올라갑니다. 보름달 위에서 바라보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진 밤하늘은 이제 아이만의 하늘이 됩니다.

그림 작가는 책에 그림을 그릴 때, 어린 시절 장독에서 상상하며 바라보던 하늘을 생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아이의 감정과 하늘을 닥닥 붙은 집과 네모난 하늘, 웅덩이, 바다, 밤하늘의 별과 보름달로 이어지는 모습을 통해 힘들고 외롭지만 하늘을 보며 위로를 받는 아이의 마음을 따뜻한 파스텔 느낌의 정갈한 그림으로 시각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는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은 파란 바다가 되었다가 끝없이 펼쳐지며 변하는 하늘 그림을 보면, 시인과 그림작가와 같은 상상을 하거나 예전에 마음속에 그렸던 자신만의 하늘을 다시 마음에 띄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림을 통해 위로와 쉼, 힐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 하늘』은 하늘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동시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저마다 자신이 마음에 다른 상상을 하며 담을 수 있는 또 한 편의 시가 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지친 마음에 위로와 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그림책 『우리 집 하늘』은 단순하게 보면, 동시를 그림으로 시각적으로 표현한 시그림책이지만, 한편으로는 힘들고 지칠 때, 쉼과 치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이는 많은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기도 합니다.

[우리 집 하늘] 동시를 쓴 전병호 시인은 어린 시절 집에서 보는 하늘은 옆 집 담과 벽들 때문에 조그만 네모난 모양으로 올려다보았다고 합니다. 답답하고 힘들 때면 옥상에 올라 한 없이 펼쳐진 밤하늘을 바라보며 위로를 받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넓디넓은 하늘이 자신의 마음에 뜬 것을 상상하면 시를 썼습니다.

따뜻한 색채와 감각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는 김주경 그림 작가도 그림 작업 동안 어린 시절 작은 한옥 집에 여섯 식구가 살면서, 노을이 지면 장독대에 올라 하늘을 보며 마음껏 노래를 부르고 상상하던 때를 떠올리며 그 때 그 감정과 추억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책 속 아이처럼, 우리는 저마다 기분이 좋을 때나 우울할 때, 힘들 때, 집에서 아니면 학교 옥상에서, 길을 가다 하늘을 바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집 하늘』 속 아이처럼 상상을 하면 자신만의 하늘을 마음속에 띄우고 위로를 받기도 쉼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림책에 있는 접힌 면을 펼치면 길게 펼쳐지는 경쾌하게 파란 바다 속에서 물고기와 돌고래와 함께 헤엄치는 모습과 밤하늘에 빛나는 보름달에 앉아 밤하늘을 바라보는 장면, 저녁 노을이 질 때 달을 바라보는 모습 같은 책 속 잔잔한 그림에서 따뜻한 위로와 쉼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 하늘』 그림책을 보며, 자시만의 하늘을 마음속에 상상하며 그림을 그려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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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가
전병호
그림작가
김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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