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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 우주 글 : 신양진 그림 : 김무연 출판사 : 별숲 / 76쪽 발행일 : 2020-08-25

일곱 살 인생과 여덟 살 인생은
달라도 너무 달라 정말 힘들어!

여덟 살 어린이 마음속에 용기를 심어 줄 신양진 작가의 동화책 『여덟 살 우주』가 별숲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여덟 살 아이의 꾸밈없고 솔직한 마음을 재치 있고 익살맞게 담아내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덟 살 이우주는 학교와 동네에서 온갖 사건을 일으키는 말썽쟁이입니다. 문제가 생겨서 가면 언제나 이우주가 있습니다. 툭하면 아빠에게 혼나고, 엄마 한숨도 많아지고 있지요. 하지만 알고 보면 이우주는 잘못한 게 없어요. 조금 서툴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여덟 살 우주를 잘 헤쳐 나가고 있지요.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여덟 살이라서 자꾸 오해를 받는 거예요.

선우가 지렁이를 잡아 여자아이들을 놀래킬 때 우주는 그냥 따라다니며 웃은 것뿐이거든요. 물론 웃음소리가 컸던 건 사실이에요. 교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도 그냥 주워서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도둑질을 했다며 엄마에게 혼이 나지요. 키즈폰 이야기도 그래요.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를 졸라 키즈폰을 갖게 되었지만, 그게 엄마의 감시 속에 살아야 하는 족쇄가 될 줄 몰랐어요. 엄마는 키즈폰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우주를 늘 감시하거든요. 한마디로 엄마는 우주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그건 우주도 마찬가지예요. 억울한 일투성이거든요.

하지만 그런 우주에게도 믿고 용기를 주는 친구가 있어요. 그건 바로 우주 로봇 ‘우로’. 우로는 우주가 상상해 낸 마음속 친구예요. 우주에게 억울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우로가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지요. 여덟 살이면 아직 어린 나이지만, 우주의 내면에는 그 어떤 어려움이나 두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우주 로봇 ‘우로’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었던 거예요. 혹시 여덟 살 이우주처럼 말썽쟁이라고 혼나고, 나쁜 짓을 했다며 오해를 받고 있나요? 그렇다면 『여덟 살 우주』를 읽어 보세요. 스스로를 믿고 자신만의 우주를 멋지게 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거예요.

글작가
신양진
그림작가
김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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