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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빙수 글 : 문채빈 그림 : 문채빈 출판사 : 미래엔아이세움 / 32쪽 발행일 : 2020-07-30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순우리말 표현, ‘얄라차’.
햇볕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사고뭉치 일곱 생쥐 형제가 바닷가로 떠납니다.
달콤 시원한 고래 빙수와 함께하는 여름 대소동을 만나 보세요!

‘얄라차’는 순우리말 표현입니다. 무엇인가가 잘못되었음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소리지요. 이 책은 일곱 마리 생쥐 형제인 대장 도롱, 독서왕 레레, 먹보 미미, 예술가 파랑, 잠꾸러기 솔솔, 개구쟁이 라라, 겁쟁이 시롱이의 평범한 일상이 ‘얄라차!’라는 마법 주문 같은 말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로 바뀌는 과정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발랄한 이야기로 녹여 낸 그림책입니다. 무더운 여름,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파란 바다의 맛! 얄라차 생쥐 형제가 낭만 마을 친구들을 위해 만든 세상 가장 특별한 빙수를 지금 만나 보세요.

출판사 리뷰

이마는 찡, 입 안은 얼얼!
한 입 먹으면 입 안에 겨울이 와요.
함께 만들고, 함께 먹으면 시원함이 두 배!

여름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이글이글 뜨거운 햇살과 반짝 빛나는 모래사장…… 그리고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었을 때 가장 먹고 싶은 간식, 시원한 빙수까지! 『얄라차 생쥐 형제 2. 여름: 고래 빙수』에서는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이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요. 지난 1권에서 달콤한 ‘구름 주스’를 만들었던 얄라차 생쥐 형제가 이번에는 친구들과 힘을 모아 여름 대표 간식, 빙수를 만든답니다.

하늘에 해님이 쨍쨍,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주룩주룩 쏟아지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곱 마리 생쥐 형제는 더위를 피해 바다로 향해요.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르른 바닷가에서 생쥐 형제는 물놀이도 하고, 모래 위에 그림도 그리고, 아기 고래와 공놀이도 하며 신나게 여름 바다를 즐겼어요. 하지만 완벽할 것 같았던 생쥐 형제의 바닷가 나들이에 큰 사건이 벌어져요. 생쥐 형제끼리는 해결할 수 없었던 과일 실종 사건! 그때, 낭만 마을 주민들이 곤경에 처한 생쥐 형제를 도와주었어요. 상냥한 마을 친구들이 무척 고마웠던 생쥐 형제는 친구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고래 빙수’를 만들어 나누어 먹었지요.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세상에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아주 많기 때문이에요. 곤경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거나, 친구들이 나를 도와주었을 때, 우리는 마음 한구석에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곤 해요. 그런 마음은 우리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도록 만드는 씨앗이 되어 주지요. 얄라차 생쥐 형제도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맛있는 빙수를 만들어 대접했어요. 이렇게 만들어 먹은 빙수의 맛은 이때껏 먹어 본 어떤 간식보다도 더욱 달콤하고, 더욱 기억에 남는 특별한 맛이었지요.

얄라차 생쥐 형제를 도왔던 낭만 마을 친구들은 모두 넓은 바닷가에서 각자만의 여름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얼핏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른 방식으로 바다를 즐기고 있지요. 책 속 이곳저곳에 숨겨진 여러 동물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책 읽는 재미를 더욱 돋워 줍니다. 게다가 실제 빙수가 떠오를 정도로 세심하게 질감을 표현한 빙수 그림과 여름의 무더위를 한 번에 날아가게 하는 반짝반짝 시원한 색채 역시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얄라차 생쥐 형제] 시리즈에 매력을 더합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동물 친구들과 얄라차 생쥐 형제가 힘을 합쳐 만들어 낸 ‘고래 빙수’는 어떤 맛일까요?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림책, [얄라차 생쥐 형제]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얄라차 생쥐 형제 2. 여름: 고래 빙수』를 통해 그 달콤한 맛을 함께 상상해 보아요.

작가 문채빈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일곱 캐릭터, ‘도롱, 레레, 미미, 파랑, 솔솔, 라라, 시롱’ 이
우리 마음속에 파란 여름 바다의 추억을 전합니다.

문채빈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귀여운 일곱 생쥐 형제 캐릭터에는 각각의 개성이 숨어 있습니다. 알록달록 여름 과일 빛깔 망토를 휘날리는 대장 도롱이부터 귀여운 별 장식 안경과 미역 책가방을 옆구리에 낀 레레,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파인애플 모자를 쓴 미미, 직접 뺨에 구름 그림을 그리고 파란 수영복을 입은 파랑, 늘 들고 다니는 애착 베개에 수영복을 입히고 꽃 모자를 쓴 솔솔, 사고뭉치의 상징인 반창고를 이마에 붙이고 깜찍한 수박 수영복을 입은 라라, 작은 것에도 깜짝깜짝 놀라지만 머리에 조개 핀을 멋지게 꽂은 시롱이까지, 여름 바다로 향하는 각각의 생쥐 캐릭터는 여름의 생생한 색채로 가득 물들어 있습니다. 덕분에 화면 가득 바글바글한 캐릭터 사이에서 개성 넘치는 얄라차 생쥐 형제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작가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설렘 가득한 음식들을 떠올리며 이 시리즈를 쓰고 그렸습니다. 이번 『얄라차 생쥐 형제 2. 여름: 고래 빙수』에서는 여름날 끈적끈적 들러붙는 축축한 티셔츠의 감촉과 시원하게 이마를 스치며 멀어지는 바닷바람, 목덜미를 뜨겁게 달구는 강렬한 여름 햇빛과 눈부시게 푸르른 여름 바다의 색깔, 그리고 그곳에서 함께 땀 흘리며 놀았던 친구들과의 추억을 가득 담았지요.

한여름 뙤약볕에서 뛰어 놀다 들어와 한 입 가득 먹었던 여름 빙수의 맛을 떠올려 보세요. 허겁지겁 집어삼키느라 이마가 찡, 입 안이 얼얼해지던 생생함과 달콤 시원하던 빙수의 맛이란! 여름 햇살에 금세 녹아내리는 빙수를 떠먹다 보면 더위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아삭아삭 사르르 녹는 식감은 결코 놓칠 수 없는 행복을 전해 주었지요.

작가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고 더울 때면 꼭 생각나는 어린 시절의 설렘을, 사각사각 갈아 함께 나누어 먹던 빙수의 맛으로 독자들과 나누길 바라고 있습니다. 책 속 고래 빙수가 전하는 작은 여름 맛과 약간의 신나는 맛, 풍성한 바다의 맛을 통해, 닿으면 녹아 버릴 것 같지만 언제고 떠오르는 어린 날의 추억을 떠올려 보세요.

그림작가
문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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