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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대탐험 FIND ME! 글 : 아녜세 바루치 그림 : 아녜세 바루치 번역 : 장혜진 출판사 : 파란자전거 / 54쪽 발행일 : 2020-06-25

엄마, 왜? 왜? 왜애~?

말문이 트이고, 세상 모두가 호기심 천국으로 변해 가는 시기. 아이들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이용해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엄마, 젤리는 왜 말랑말랑해요?” “엄마, 귤은 왜 시고 달아요?” “아빠, 새는 왜 날아다녀요?” 너무 당연해서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모를 질문들이지만, 이 질문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생각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 나가고, 자신만의 생각과 눈으로 관찰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4-5세 아이들에게는 ‘정답’의 틀보다는 세상의 다양함을 알려주어 상상력을 북돋우고, 보이는 것 외에 보이지는 않지만 말이나 글 속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을 찾아내 시각화하고 인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관찰력과 상상력, 사고력과 인지력을 키우는 데 자연만큼 좋은 환경은 없지요.

“생태 숨은그림찾기 FIND ME!”는 숲, 바다, 하늘, 땅 자연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도 소개하고, 복잡하고 깊이 있는 지시어들을 통해 생각하고 상상하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합니다. 눈이 나빠서 슬픈 회색늑대 큰눈이가 숲속에서, 바닷속에서, 땅속에서, 하늘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은 물론, 함께 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안경 쓴 늑대 큰눈이와 함께
깜깜 땅속에서 나를 찾아봐!

눈이 나쁜 회색늑대 큰눈이는 청설모 돌돌이와 빨간 게 덕분에 점점 눈이 좋아졌어요. 이젠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일도 없었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더 이상 늑대를 두려워하지 않아, 늑대들에게는 힘든 시기가 닥쳤어요. 대장 늑대는 다른 늑대들에게 모두가 두려움에 떨게 할 방법을 찾기 전까지 땅속으로 가서 절대 위로 나오지 말자고 했어요. 환한 대낮에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큰눈이는 어두침침한 땅속으로 갈 생각에 엉엉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지요. 그때 나타난 땅속에 사는 까맣고 앙증맞은 두더지 빼꼼이의 도움으로 땅속에 숨어 있는 친구, 같은 모습의 친구, 친구들의 다른 점 찾는 훈련을 하며 땅속 탐험을 시작했어요.

다람쥐의 식량 창고를 찾으려면 다람쥐가 무얼 먹고 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고, 슬픈 박쥐를 찾으려면 박쥐의 표정을 잘 살펴야 해요. 엄마 오소리에게 쌍둥이 오소리를 찾아 주기 위해서는 오소리들의 서로 다른 점을 모두 찾아야 하지요. 땅속에서 자라지 않는 열매를 찾으려면 땅속 혹은 땅 위에서 자라는 열매들을 생각해봐야 해요. 처음에는 어두침침한 땅속에서 어떻게 친구들을 찾아야 할지 몰라 앞이 캄캄했지만, 두더지 빼꼼이의 질문에 따라 모든 것을 찾고 나니 큰눈이도 이제는 제법 땅속 구석구석을 잘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관찰력, 사고력, 상상력을 키우는
숨은 그림, 같은 그림, 다른 그림 찾기

화려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만나는 ‘생태 그림책’
땅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슈퍼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구마, 감자, 양파 그리고 무, 파, 당근, 마늘까지 이렇게 다양한 채소가 밭에서 자라는 모습은 어떨까요? 또 거미나 박쥐가 사는 동굴 속 모습과 두더지, 개미, 지렁이, 사슴벌레, 무당벌레 등이 사는 땅속의 다채로운 모습까지 들여다보며 동물이 사는 곳, 동물의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습니다.

64가지의 흥미진진한 ‘생각을 키우는 질문’들
생태 숨은그림찾기의 질문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해적 놀이를 하는 박쥐, 바닷가에 가고 싶은 쥐, 겨울잠 자는 동물, 땅속에서 자라지 않는 열매 등 찾아야 할 동물이나 사물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해 보고, 상상한 뒤 추리해낸 모습의 동물이나 사물을 찾아야 하지요. 또한 16장면마다 숨어 있는 친구 빼꼼이를 찾고, 질문에 적합한 동물이나 사물도 찾고, 같은 모습을 한 동물의 짝을 맞추며 숫자도 세고, 수많은 동물 가운데 꼭 닮은 쌍둥이 오소리도 찾아야 해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한 단계 발전된 관찰력과 사고력,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빅북 사이즈’로 여럿이 즐기는 즐거움
판형을 크게 하여 오밀조밀 촘촘하게 모여 있는 동물들 하나하나의 표정까지 잘 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형제끼리 친구끼리, 엄마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며 성취감을 높일 수 있고, 서로 도와가며 문제를 푸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지요.

그림작가
아녜세 바루치
옮긴이
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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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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