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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글 : 하종오 그림 : 김윤경E 출판사 : 현북스 / 40쪽 발행일 : 2020-03-16

자연을 바라보는 눈과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이해하는 마음을 담은
『꽃구경』

하종오 시인은 식물이 없는 세상에서 사람은 살 수 없으며, 곤충도 새도 동물도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것들은 꽃을 피우는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데 여기에 실린 동시들은 그것을 느끼게 할 것이며, 그것을 느낀다면 이 동시들을 다 이해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종오 시인의 여섯 번째 동시그림책 『꽃구경』을 현북스에서 출간했습니다. 앞서 현북스에서 출간한 하종오 시인의 동시그림책 『뽀뽀를 크게 한 번 작게 한 번』, 『휘발유는 아빠의 힘 플라스틱은 나의 힘』, 『엄마한테 물어볼까 아빠한테 물어볼까』, 『아이』, 『숟가락이 손가락에게』에 이어, 사시사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들에 관해 쓴 동시를 모아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우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면서 철마다 새로운 꽃들을 만납니다. 이 꽃들은 우리 눈을 즐겁게 하기도 하고, 우리 입을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도 풍요롭게 해 줍니다. 동시 「봄여름가을겨울 꽃」에서는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의 잔치가 열리고, 동시 「과일나무 꽃」에서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생긴 사과꽃, 복숭아꽃, 자두꽃, 배꽃이 활짝 피어 아이와 교감을 나눕니다. 동시 「딸기꽃」에서는 귀여운 딸기꽃을 바라보는 아이들과 강아지의 시선 뒤로 손주들을 사랑하는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동시 「무꽃, 배추꽃」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두 가지 꽃이 등장합니다. 왜 흔히 볼 수 없는지는 시인이 시를 통해 말합니다. “무꽃이 피기 전에 무를 뽑아 먹자. 무꽃이 핀 후엔 무를 못 먹는다. ……”

자연의 이치를 깨달아 가는 과정
동시에 담긴 꽃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떤 내용들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 번 읽다 보면 자연의 이치를 알아차릴 수 있는 예지가 번뜩이게 될 것입니다.
15편의 동시에는 저마다 식물이 사람들과 어떤 관계로 자라면서 꽃을 피우는지, 꽃을 피우는 식물을 사람들이 어떻게 대하면서 살아가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꽃이 피면 코를 대고 꽃향기를 맡으며 『꽃구경』에 실린 동시를 떠올려 보세요.

글작가
하종오
그림작가
김윤경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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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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