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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아폴로호를 부탁해! 글 : 딘 로빈스 그림 : 루시 나이슬리 번역 : 김재희 출판사 :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40쪽 발행일 : 2019-07-05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며…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을 성공시킨 여성 과학자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1969년 7월 20일은 인류가 최초로 달에 걸음 내디딘 역사적인 날입니다. 1969년 7월 16일에 전 세계 사람들의 희망을 담은 아폴로 11호를 쏘아 올렸고, 나흘 뒤인 7월 20일에 마침내 달 착륙에 성공했지요.

인류 역사를 새롭게 쓴 성공 뒤에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열정이 숨어 있습니다. 그중 마거릿 해밀턴은 수십 명의 남자 과학자들을 이끌며 아폴로호의 비행 제어 프로그램을 설계한 여성 과학자입니다. 『마거릿, 아폴로호를 부탁해!』는 아폴로 11호의 안전한 우주 비행과 성공적인 달 착륙을 이뤄낸 마거릿의 삶을 돌아보며 감동적인 역사의 순간으로 안내합니다.

출판사 리뷰

왜 더 많은 여자아이는 커서 과학자가 되지 않을까?
마거릿은 방법을 알고 있어요!
마거릿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것도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 일단 뛰어들어 보았지요. 마거릿이 살던 1940~1950년대는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어요. 하지만 마거릿은 방법을 찾아냈고,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부터 시작했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아 아버지에게 자주 질문을 했고, 우주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었어요. 수학을 무척 좋아해서 수학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달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 마거릿은 수학 문제를 열심히, 더 열심히 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끝까지 노력해서 해내는 일이 재미있었어요.

대학에 가서 수학을 전공하였고, 마거릿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게 됐지요. 컴퓨터라는 새로운 발명품이 이제 막 보급되던 시기에, 마거릿은 컴퓨터가 할 일을 알려주는 명령이나 코드를 혼자 연구해서 만들어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코드를 ‘소프트웨어’라고 이름 붙였어요. 이처럼 끈기 있는 노력은 마거릿이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커다란 발판이 되었습니다.

달 착륙 직전, 위기에 처한 아폴로호를 구하라!
1961년, 미국의 존 케네디 대통령은 “10년 이내에 인간을 태운 우주선을 안전하게 달에 착륙시켰다가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지만,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기 위한 아폴로 계획은 곧 시행되었지요. 마거릿은 NASA에서 진행하는 이 굉장한 계획에 참여하기로 결심했어요.

과연 마거릿은 컴퓨터를 사용해 우주 비행사들을 지구와 달까지의 거리인 384.399킬로미터를 오가게 할 수 있을까요? 마거릿은 자기가 해보겠다고 NASA 책임자들을 설득했어요.

그 당시 컴퓨터 환경은 지금처럼 뛰어나지 않아서 일일이 손으로 코드를 적어야 했어요. 이렇게 완성한 비행 코드는 그녀의 키 높이 만큼 쌓일 정도였답니다. 마거릿은 우주 비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했어요. 혹시나 우주 비행사가 실수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위급 상황에서 컴퓨터가 달 착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코드를 준비하려 했어요. 하지만 NASA에서는 ‘우주 비행사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코드를 추가하는 것을 거부했어요. 그럼에도 마거릿은 포기하지 않고 잘못될 가능성에 대비해 코드를 개발했답니다.

실제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인 ‘이글’이 도달하기 직전, 우주 비행사의 실수로 컴퓨터의 오류가 발생했어요. 마거릿의 프로그래밍 능력과 창의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지요.

STEM 분야의 새로운 여성 인물을 기대하며
소프트웨어라는 개념도 없던 시대에 마거릿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남자들이 대부분이었던 아폴로 계획에 참여해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나중에 지난 일을 돌아보며 마거릿은 “당시에 대학원 졸업을 다시 연기해야 했어요. 왜냐면 남자를 달에 보내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아주 좋았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자기 일을 즐기고 열정을 쏟았는지 알 수 있지요.

앞으로 마거릿처럼 STEM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은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런 꿈을 간직한 여자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줍니다.

상상력과 용기로 세상을 바꾼 여성들의 이야기
[세상을 바꾼 소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시대적 한계와 사회의 편견에도 꿈을 이루고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한 여성들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소녀] 시리즈는 용기 있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실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나무 위에서 2년을 버티며 숲을 지켜낸 환경운동가 버터플라이 힐의 이야기를 다룬 『루나와 나』, 샌디에이고의 사막 도시에 울창한 공원을 조성한 식물학자 케이트 세션스의 이야기가 담긴 『세상의 모든 나무를 사막에 심는다면』, 20세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던 수의사이자 파충류학자 조앤 프록터의 이야기인 『놀라지 마세요, 도마뱀이에요』, 1966년 보스턴마라톤 대회를 뛴 최초의 여성인 바비 깁의 이야기를 담은 『여자도 달릴 수 있어!』, 상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세상에 알린 해양생물학자 유지니 클라크의 이야기 『샤크 레이디』, ‘여자는 드럼을 칠 수 없다’는 사회 관습을 깨고 쿠바 최초 여성 드러머가 된 밀로 카스트로 잘다리아가의 이야기『꿈을 두드리는 아이』도 함께 만나 보세요

글작가
딘 로빈스
그림작가
루시 나이슬리
옮긴이
김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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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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