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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 글 : 맥스 아마토 그림 : 맥스 아마토 번역 : 이순영 출판사 : 북극곰 / 48쪽 발행일 : 2019-05-10

지우개는 깨끗한 것을 좋아합니다. 무엇이든 깨끗하게 지웁니다. 그런데 지우개 곁에는 낙서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연필이 있습니다. 연필이 낙서를 하면 지우개가 낙서를 완벽하게 지웁니다. 하지만 연필의 낙서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니 지우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완벽해』는 완전히 서로 다른 두 존재인 연필과 지우개가 완벽한 친구가 되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완벽주의자 연필과 장난꾸러기 지우개의 한판 승부
지우개는 참 깔끔합니다. 지저분한 것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구불구불한 선도, 작은 얼룩도 언제나 완벽하게 지웁니다. 그런데 지우개 곁에는 장난꾸러기 연필이 있습니다. 연필은 지우개를 놀리듯이 지우개가 깨끗이 지워 놓은 종이에 엉망진창으로 낙서를 합니다. 지우개가 아무리 깨끗하게 지워도, 연필은 빈 종이를 놀이터 삼아 검은 발자국을 남깁니다.
지우개는 연필 때문에 점점 화가 나고, 연필은 엄청난 낙서로 지우개를 점점 더 세게 몰아붙입니다. 과연 연필과 지우개의 싸움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다른데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모두 서로를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태어났다!
지우개는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하게 지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연필은 자유롭게 쓰고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우개는 지우기 위해 태어났고, 연필은 쓰고 그리기 위해 태어났으니 말입니다. 정말 달라도 너무나 다르게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연필이 없으면 지우개가 필요할까요? 지우개가 없으면 연필은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렇게 완전히 달라 보이는 지우개와 연필이 천생연분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완벽해』는 지우개와 연필의 다툼과 화해를 통해 빛과 어둠, 음과 양, 여성과 남성, 물과 불, 흙과 공기 등 이 세계를 이루고 있는 모든 존재들이 어떻게 서로를 완전하게 만들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술이 탄생하는 완벽한 순간
연필은 깨끗한 종이 위에 계속 뭔가를 그립니다. 그러면 지우개는 연필이 그린 것을 쫓아가며 지웁니다. 깔끔쟁이 지우개와 장난꾸러기 연필이 만나 옥신각신하는 걸 보니 둘은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지우개와 연필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도대체 지우개와 연필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은 무엇일까요?
『완벽해』는 서로 완전히 다른 두 존재가 함께 어울려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그리고 완벽하기보다 불완전에 가까울 때,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을 창조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완벽해』는 정말 창의적이고 멋진 그림책입니다.

“때로는 그냥 내버려 두었을 때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_맥스 아마토

그림작가
맥스 아마토
옮긴이
이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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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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