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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강이 흐르면 글 : 이완옥 그림 : 이수영 출판사 : 시공주니어 / 44쪽 발행일 : 2019-04-25

추천그림책

2020 기관 〈한국그림책연감〉 

강과 물고기 전문가 이완옥 박사님이 들려주는
살아 흐르는 강의 모든 것!

위에서 아래로 구불구불 흐르는 살아 있는 강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은 오랫동안 강과 물고기를 연구한 이완옥 박사님이 글을 썼다. 이완옥 박사님은 물고기의 생태를 연구하며 우리 토종 민물고기를 복원하고, 신종과 미기록 종들을 기록하는 일을 해왔다. 강의 생태계와 물고기에 대해서는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강은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고, 산과 땅의 모양에 따라 굽이굽이 흐르는 민물이다. 이완옥 박사님은 이런 강이 계속해서 흘러야 건강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이다.

강의 형태가 변하면 그 강에서 살아가는 식물과 동물들도 바뀐다. 더 이상 보금자리로 마땅하지 않게 되면 생물들이 멸종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로 돌아온다.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강! 우리나라 한강에서부터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강까지 여러 모습의 강을 살펴보면서 강의 본질을 하나하나 알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

출판사 리뷰

‘강’이 궁금한 아이들이 이 책부터 읽어야 하는 이유!

첫째, 차별화된 7단계 구성 안에 강에 대한 지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둘째, 강 생태계와 물고기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시각이 녹아 있다.
셋째, 강의 의미, 강의 역할, 강에서 살아가는 동식물, 강을 이용해 얻는 자원 등 강에 대한 모든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 권에 담았다.
넷째, 강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알아 가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운다.


공간적 강과 강의 흐름, 강 생태계를 두루두루 살펴보는 단계별 구성

바다와 다르게 땅에서 흐르는 물인 ‘강’은 우리와 친숙한 자연 공간이다. 강가를 산책하기도 하고, 강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어디 그뿐인가! 강물을 정수하여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수력발전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물건을 나르는 뱃길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 입장에서 유용한 강은 자연 생명체들에게도 소중한 곳이다. 작은 수서곤충들서부터 물고기, 철새, 강가에서 자라는 식물들까지 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인 것이다. 이러한 강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안녕 강’에서는 강이 흐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물이 고여 있으면 생태계가 망가지고 그곳에서 사는 생명체들이 사라질 수 있다. 그만큼 강은 흘러야 건강하다.
‘반가워 강’에서는 한강에 놀러 간 가족들이 옛날 한강의 모습과 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궁금해 강’에서는 땅에 흐르는 물인 강,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강, 강의 상류, 중류, 하류에 대해 설명한다.
‘놀라워 강’에서는 지역과 기후에 따른 다양한 강에 대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강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각해 강’에서는 바다로 이어지는 강과 그 하구에 생기는 삼각주라는 지형적 특징을 설명하고, 비옥한 땅을 만드는 강을 중심으로 발생되는 문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인간의 이용으로 강이 변형되고 오염되는 것까지 다루고 있다.
‘즐기자 강’에서는 강에 놀러가서 할 수 있는 활동, 강의 이름에 대해 알아보고, 강에서 사는 민물고기 그림을 그려 보는 등 강을 친숙하게 알아 가는 내용을 담았다.
‘지키자 강’에서는 강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하면서 오히려 강이 오염되는 현실을 들여다보고 강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단계별 사이사이에는 ‘강의 모습을 바꾸는 비와 바람’, ‘강이 없는 도시와 나라’,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넓은 강’과 같이 본문 안에 다 담지 못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팁으로 제시하여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또 강과 바다를 오가는 물고기인 뱀장어 캐릭터가 등장해 보다 친숙하게 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아무 조건 없이 모든 것을 내어 주는 강을 사랑해요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생명들은 물이 필요하다. 물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강물은 우리에게 소중하다. 꼬불꼬불 흐르는 강 상류, 물이 점점 많아져 느려지는 강 중류, 천천히 여유 있게 흐르는 강 하류, 바다와 만나는 강 하구까지 강을 따라 우리는 마을과 도시를 이루어 산다.
강은 때때로 풍부한 영양을 품은 호수가 되기도 하고, 삼각주를 이루기도 하면서 주변 생물들을 먹여 살린다. 강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플랑크톤부터, 작은 곤충의 애벌레, 수서곤충, 다슬기, 말조개, 재첩 등의 어류, 각종 민물고기, 그것을 먹고 사는 수많은 새들, 그리고 다양한 식물들까지 어마어마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강에서 사는 다양한 물고기들은 우리의 중요한 먹을거리가 되고, 강과 바다를 오가면서 생활하는 연어나 뱀장어들의 보금자리이자 이동 길이 된다. 세계 4대 문명도 강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을 보면 강은 정말 인간에게 있어서 젖줄이라 할 수 있다.
아무 조건 없이 모든 것을 내어 주는 강에 우리는 각종 폐수와 오물을 버리고 있다. 이에 대한 위험을 느끼지 못한다면, 언젠가 우리는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을지 모른다. 작가의 말처럼 강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으려면 강을 사랑하고 지키는 노력들이 중요하다.


“강은 우리뿐 아니라 많은 생물들이 같이 지내는 공간입니다. 그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터전을 주는 어머니 같은 강이 영원히 우리 곁에 흐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작가의 말 중에서

글작가
이완옥
그림작가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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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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