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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와 난영이 글 : 피천득 그림 : 한용욱 출판사 : 현북스 / 36쪽 발행일 : 2019-05-01

딸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그림책 『서영이와 난영이』

피천득 선생님의 네 번째 수필그림책 『서영이와 난영이』를 현북스에서 출간했습니다. 현북스에서 출간한 『장난감 가게』, 『엄마』, 『창덕궁꾀꼬리』에 이은 네 번째 수필그림책입니다. 수필 [인연]이 교과서에 실리는 등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은 국민적으로 사랑받으며 한국현대수필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런 수필 중에서 딸에 대한 피천득 선생님의 사랑이 그대로 느껴지는 [서영이와 난영이]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와 문장을 다듬어 만든 수필그림책이 바로 『서영이와 난영이』입니다.

피천득 선생님은 딸 서영이에게 첫돌을 바라보는 아기만한 인형을 사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난영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아기였던 딸 서영이는 시간이 지나며 자랐고, 어느새 피천득 선생님이 난영이를 사왔던 미국으로 공부하러 떠났습니다. 하지만 난영이는 자라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아기였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은 서영이를 대신해 정성스레 난영이를 보살펴 주었습니다. 날마다 얼굴을 씻겨 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을 시키고 머리카락도 빗어 주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옷도 갈아입혀 주고 음악도 들려주었습니다. 밤이면 잠을 재워 주었고, 난영이의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선생님의 마음은 평화로워졌습니다.

출판사 리뷰

애정과 관심, 그리고 순수한 마음

딸 서영이가 어릴 때 피천득 선생님은 하버드 대학에 연구교수로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딸에게 주려고 사온 선물이 바로 머리가 금빛이고 눈이 파란 인형이었습니다. 딸에게 줄 선물을 사느라고 여러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고심했을 아빠의 애정 어린 마음, 그리고 백화점에 나란히 친구들과 앉아 있던 인형이 그곳을 떠나게 되어 불안할까봐 상자에 들어있는 인형을 한국까지 안고 왔다는 선생님의 마음은 그 누구의 순수한 마음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선생님은 이 인형이 앞으로 한국에서 살테니 한국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는 딸에게 주는 인형에게도 사랑하는 딸에게 선물하는 것이니 깊고 따듯한 애정과 관심을 놓치지 않고 보여 주는 모습으로, 그 어떤 깊고 섬세한 것에도 견줄 수 없을 것입니다.

글작가
피천득
그림작가
한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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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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