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검색 입력
똑같네 똑같아 글 : 김숭현 그림 : 김숭현 출판사 : 북극곰 / 48쪽 발행일 : 2019-03-20

추천그림책

2020 기관 〈한국그림책연감〉 
2019 기관 〈KBBY〉 

네이버 그라폴리오X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4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이성적 접근을 통해 감성적 주제로 끌어 올린 좋은 작품이다.”
-심사위원 이경국

“쉽고 재미있고 귀엽고 유쾌하다! 엄지 척!”
-심사위원 이루리


어느 날 갑자기 뱀이 다가와 친구들을 놀리기 시작합니다. “하하하하. 똑같네 똑같아!” 친구들은 자기 옆에 놓인 물건을 보며 어리둥절하지요. “뭐라고?” “내가 얘랑?” “말도 안 돼!” 친구들은 뱀의 말을 부인하지만 뱀의 놀림은 끝날 줄 모릅니다. 도대체 무엇이 무엇과 똑같다는 걸까요?

출판사 리뷰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뱀이 친구들에게 다가갑니다. 갑자기 큰 소리로 웃기 시작하지요. “하하하하. 똑같네 똑같아!” 친구들은 뱀의 말에 어리둥절합니다. 도대체 뭐가 똑같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뱀은 자세히 보라며 외칩니다. “잘 봐. 똑같이 생겼다니까!” 코끼리 옆에는 물뿌리개가, 고슴도치 옆에는 빗이, 목도리 도마뱀 옆에는 선풍기가, 거북이 옆에는 커다란 솥이 있습니다. 세상에! 뱀이 친구들을 놀리는 바람에 뱀과 친구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집니다. 이 말다툼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뱀일까요? 아니면 친구들일까요?

유치한 장난을 의미심장한 드라마로 만들다!
뱀이 친구들을 놀리듯이 우리는 친구들에게 장난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뱀과 다른 동물들 모두 친구라는 사실입니다. 장난은 친구들 사이에만 가능합니다. 때로는 너무 지나친 장난을 치고 때로는 정말 유쾌한 장난을 칩니다. 그래서 다투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우리는 모두 성장합니다.
장난 중에서도 외모에 관한 놀림은 때로 상처가 됩니다. 김숭현 작가는 외모에 관한 놀림이라는 가장 유치한 장난을 소재로 멋진 반전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현명한 독자들은 저마다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발견할 것입니다.

세상을 재미있게 탐구하도록 돕는 그림책
뱀은 어떻게 친구들과 사물에서 닮은 점을 찾아낼 수 있었을까요? 바로 호기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뱀은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들은 나와 가족, 친구, 주변 사물과 자연에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궁금해하는 존재입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탐구하면서 삶을 확장해 나가지요. 『똑같네 똑같아』에서는 동물의 생김새와 사물의 생김새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비교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어떤 점이 다르고 닮았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똑같네 똑같아』는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해 나가면 보다 재미있고 멋진 세상을 만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유쾌하고 지혜로운 그림책입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X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4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똑같네 똑같아』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공동 주최한 제4회 상상만발 책그림전의 당선작입니다.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시각적 유사성을 통해 쓰임이라는 기술적 연관성으로 전환시킨 반전의 구조를 잘 소화해낸 작품이다. 전혀 관계없는 물건을 통해서 단순히 사용한다는 쓰임의 전개를 넘어 따스함까지 깊숙이 관여하여 생각의 성찰을 보여주었다. 즉 이성적 접근을 통해 감성적 주제로 끌어 올린 좋은 작품이다.”(심사위원_이경국 작가)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평소 주변 풍경과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얻는다는 김숭현 작가는 『똑같네 똑같아』를 통해 ‘다름’과 ‘닮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다름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닮은 부분 때문에 뜻밖의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어쩌면 다르면서도 닮은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의미를 담은 그림책 『똑같네 똑같아』입니다.

그림작가
김숭현
댓글쓰기
댓글보기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모든 그림들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작가의 허락없이 일부 또는 전체를 변형, 복사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는 없습니다. 개인홈피나 블로그로 그림을 퍼갈 경우 법적인 조치로 대응하겠으니 한작품 한작품 작가의 저작권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양도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