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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요정과 동굴거인 글 : 김희진 그림 : 김희진 출판사 : 고래책빵 / 32쪽 발행일 : 2019-01-18

추천그림책

2020 기관 〈한국그림책연감〉 

따뜻한 이야기와 매혹적인 색감의 세밀한 수채화 그림
나만의 동화책을 만드는 영어 번역 컬러링북까지
마음이 쑥쑥 자라는 김희진 작가 두 번째 그림동화

『똥강아지 호야』에 이은 김희진 작가의 두 번째 그림동화입니다. 이번 작품 역시도 매혹적인 색감과 세밀한 묘사의 수채화 같은 그림과 함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별책 부록으로 작품 전체가 들어간 컬러링북을 제공해 나만의 동화책을 꾸밀 수도 있습니다. 또 동화를 영어로 실어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줍니다.

동화는 아름다운 숲 속에서 평화롭게 모여 사는 요정과 동물들이 그 숲 한쪽 절벽의 동굴에 숨어 사는 무서운(?) 거인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우정을 쌓는 이야기입니다. 우정과 사랑이라는 훈훈한 이야기에 김희진 작가 특유의 아름다운 수채화가 더해진 작품은 책을 드는 순간부터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특히 즐거우면서도 따뜻한 이야기 안에 숨겨둔 심리적인 자아 통합과 인격의 성숙이라는 장치는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긴 여운과 함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우리의 마음속에는 낯설거나 익숙하지 않아서 또는 더럽거나 불쾌해서 무서워하고 싫어하며, 피하고 싶어 하고, 감추고 싶어 하는 내 모습으로 인정하기 싫은,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모습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어둡고 열등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심리적인 자아의 통합과 인격의 성숙에 관한 비유와 은유입니다.
요정과 동물들이 사는 숲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 자체를 상징합니다. 숲 속 요정은 우리 정신의 모든 부분을 조절하는 자아의 모습이며, 많은 동물들은 각자 우리 안에 많은 생각과 감정들, 그리고 특성들을 나타냅니다. 사냥꾼의 습격은 외부적 사건과 내부의 충격적 경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괴물로 여겨지며 금기시되는 동굴 거인은 숨겨져 있던 어둡고 열등한 우리 안의 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동굴 거인을 숲 속 요정처럼 용기를 갖고 대면하며 우리 안으로 받아들일 때, 오히려 처한 갈등과 위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더럽고 열등했던 모습을 자신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돌봐줄 때, 우리의 마음과 정신세계가 조화롭고 온전해지며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삶의 위기를 겪는 어른들에게 자신의 마음 돌보기를 통한 진정한 자기실현과 정신적 성숙을 위해 이 책을 바칩니다.

그림작가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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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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