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검색 입력
몰리는 할머니가 좋아요 글 : 레나 안데르손 그림 : 레나 안데르손 번역 : 김희정 출판사 :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28쪽 발행일 : 2018-07-21

할머니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통해
아이는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이 책은 바쁜 엄마 대신 육아를 맡은 할머니와 아이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잠에서 깨어 양치하고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할머니의 일상에 맞춰 차근차근 생활습관을 배워 나가는 손녀의 아침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서툴기 마련인 아이는 할머니의 모든 행동을 따라 하며 차츰 자신을 스스로 챙기는 독립적인 어린이가 되어갑니다. 함께 헝클어진 머리를 빗고 단정하게 옷을 입고 나들이를 나갑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할머니 옆에서 나름 자기 일에 열중하는 꼬마 몰리의 모습은 독자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아이와 할머니의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다뤘지만, 부모에게서 떨어진 아이가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하루를 보내는 장면들은 부모와 또 다른 관계 속에서 씩씩하게 커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몰리는 실제로도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큰손녀로 책에서는 앙증맞은 꼬마지만 이제 어느덧 성인으로 훌쩍 자랐습니다. 이 책만이 풍기는 생동감과 따스함은 어린 몰리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세밀하게 손녀를 관찰하고 표현해낸 레나 안데르손의 내리사랑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할머니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통해 아이는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 어디나 있을 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바쁜 엄마 대신 육아를 맡은 할머니와 아이의 하루를 담았다. 잠에서 깨어 양치하고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할머니의 일상에 맞춰 차근차근 생활습관을 배워 나가는 손녀의 아침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모든 것이 서툴기 마련인 아이는 할머니의 모든 행동을 따라 하며 차츰 자신을 스스로 챙기는 독립적인 어린이가 되어간다. 함께 헝클어진 머리를 빗고 단정하게 옷을 입고 나들이를 나간다. 음식을 준비하는 할머니 옆에서 나름 자기 일에 열중하는 꼬마 몰리의 모습은 독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게 아이와 할머니의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다뤘지만, 부모에게서 떨어진 아이가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하루를 보내는 장면들은 부모와 또 다른 관계 속에서 씩씩하게 커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몰리는 실제로도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큰손녀로, 책에서는 앙증맞은 꼬마지만 이제 어느덧 성인으로 훌쩍 자랐다. 이 책만이 풍기는 생동감과 따스함은 어린 몰리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세밀하게 손녀를 관찰하고 표현해낸 레나 안데르손의 내리사랑의 힘이라 하겠다.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한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큰사랑이 담긴 작은 책 레나 안데르손은 자신이 직접 경험하며 가꿔온 삶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구현해 왔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아낌없이 애정을 쏟는 존재들을 표현하기에 그녀의 작품 속 캐릭터들은 생동감으로 살아있다. 이러한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는 이 책은 손녀 몰리와 엘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한국으로부터 입양한 딸 니콜리나와의 인연을 통해 얻은 더욱 특별한 혈육인 것이다. 그래서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책들은 왠지 여느 동화책과는 사뭇 다른 온도를 품고 있다.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하되 핏줄의 끈끈함을 훈장처럼 드러내지 않는다. 마치 작가가 평생 작품 속에 열정을 가지고 표현했던 스웨덴의 자연 속 식물들처럼 무던하고 덤덤할 뿐이다. 그래서 건강하다. 아이를 아이로 존중하고 묵묵히 마음까지 살펴 돌본다. 어른은 늘 주위에서 아이를 지켜주지만 지나친 간섭은 하지 않는다. 아이가 필요로 할 때 변함없는 사랑을 줄 뿐이다. 그것이 바로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삶의 방식이고 이는 작품세계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는 생면부지의 아이를 품어 사랑으로 키우며 그 아이를 주인공으로 그림책을 한 권 한 권 만들어왔다. 그 인연을 통해 또 다른 가족의 탄생을 지켜보고 그 아이들을 작품 속에 표현한 작가의 삶 자체가 한 편의 동화처럼 아름답다. 레나 안데르손의 특별한 동화 『할머니, 몰리가 왔어요』를 만나보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딱 알맞은 온도의 사랑으로 손녀가 조금씩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게 지지해주는 할머니의 지혜가 담긴 작은 책이다. 동시에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을 한편의 동화로 만든 작가의 큰사랑이 열매 맺은 아주 특별한 책이기도 하다.

그림작가
레나 안데르손
옮긴이
김희정
댓글쓰기
댓글보기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모든 그림들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작가의 허락없이 일부 또는 전체를 변형, 복사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는 없습니다. 개인홈피나 블로그로 그림을 퍼갈 경우 법적인 조치로 대응하겠으니 한작품 한작품 작가의 저작권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양도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