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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노래 글 : 번 코우스키 그림 : 번 코우스키 번역 : 김경희 출판사 : 창비 / 44쪽 발행일 : 2018-06-15

아름다운 노래를 찾아 떠나는 파랑새의 특별한 여행

파랑새가 들려주는 행복의 노래를 담은 그림책 『파랑새의 노래』(The Blue Songbird)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지은이 번 코우스키(Vern Kousky)는 『시를 사랑하는 부엉이 오토』가 미국 학부모협회 추천 도서로 선정되고 프로스트버그 주립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어린이 도서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그의 두 번째 책인 『파랑새의 노래』는 어린 파랑새의 험난한 여행을 통해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행복은 늘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것이며 특별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우리 일상에 내재해 있음을 일깨워 준다.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곧 행복이다

파랑새는 매일 아침 언니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귀 기울인다. 늘 언니들처럼 노래하고 싶지만 그만큼 잘 부르지 못해 고민인 파랑새는 자신만의 노래를 찾아 길을 떠난다. 산, 강, 도시를 지나 바다를 건너며 만나는 모든 새들에게 어디로 가면 자신만의 노래를 찾을 수 있을지 묻지만 해답을 얻지 못한다. 마침내 만난 현명한 까마귀가 황금빛 섬에서 특별한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일러 준다. 파랑새는 비바람을 맞으며 밤낮없이 날개를 움직여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고된 여정을 마치고 다다른 섬은, 특별한 곳이 아닌 바로 어린 파랑새의 집이었다. 실망한 것도 잠시, 엄마에게 그동안 여행에서 겪은 일들을 들려주려고 입을 열자 파랑새의 입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흘러나온다. 파랑새는 우여곡절을 겪고도 원하는 노래를 얻지 못한 채 집으로 되돌아왔다고 생각했지만, 그 여정과 경험이 곧 파랑새의 성장에 원동력이 되어 아름다운 노래로 탄생한 것이다. 이 책은 어린 파랑새가 자신만의 노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하루하루 꿈과 희망을 놓지 않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차분하고 감각적인 색채로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작가는 주로 파랑, 노랑, 회색의 수채 물감을 사용해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채 배합을 만들었다. 각 캐릭터의 묘사 또한 훌륭하게 표현돼 있는데, 파랑새의 몸과 날개는 물감으로, 눈은 점으로, 눈썹은 짧은 선으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구불구불하며 기다란 눈썹을 가진 부엉이는 현명한 새처럼 보이고, 음산하고 무서워 보였던 까마귀는 파랑새와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눈썹을 늘어뜨리고 온화한 인상으로 바뀐다. 붓으로 넓게 획을 그어 하늘, 산, 물을 표현했으며, 적절한 여백에 들어맞는 텍스트 배치는 수려한 그림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작가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배경 그림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파랑새의 심리, 행동 변화에 따라 색을 달리해, 힘든 여정의 배경에는 사방이 까맣거나 비바람이 불기도 한다. 마침내 파랑새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떠오르고 하늘도 황금빛으로 물든다. 밝고 따뜻한 색감의 수채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온전하게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아주 자연스럽게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어른들에게는 행복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과 답을 선사하는 아주 소중한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노래를 찾아 떠나는 파랑새의 특별한 여행

파랑새가 들려주는 행복의 노래를 담은 그림책 『파랑새의 노래』(The Blue Songbird)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지은이 번 코우스키(Vern Kousky)는 『시를 사랑하는 부엉이 오토』가 미국 학부모협회 추천 도서로 선정되고 프로스트버그 주립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어린이 도서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그의 두 번째 책인 『파랑새의 노래』는 어린 파랑새의 험난한 여행을 통해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행복은 늘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것이며 특별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우리 일상에 내재해 있음을 일깨워 준다.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곧 행복이다

파랑새는 매일 아침 언니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귀 기울인다. 늘 언니들처럼 노래하고 싶지만 그만큼 잘 부르지 못해 고민인 파랑새는 자신만의 노래를 찾아 길을 떠난다. 산, 강, 도시를 지나 바다를 건너며 만나는 모든 새들에게 어디로 가면 자신만의 노래를 찾을 수 있을지 묻지만 해답을 얻지 못한다. 마침내 만난 현명한 까마귀가 황금빛 섬에서 특별한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일러 준다. 파랑새는 비바람을 맞으며 밤낮없이 날개를 움직여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고된 여정을 마치고 다다른 섬은, 특별한 곳이 아닌 바로 어린 파랑새의 집이었다. 실망한 것도 잠시, 엄마에게 그동안 여행에서 겪은 일들을 들려주려고 입을 열자 파랑새의 입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흘러나온다. 파랑새는 우여곡절을 겪고도 원하는 노래를 얻지 못한 채 집으로 되돌아왔다고 생각했지만, 그 여정과 경험이 곧 파랑새의 성장에 원동력이 되어 아름다운 노래로 탄생한 것이다. 이 책은 어린 파랑새가 자신만의 노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하루하루 꿈과 희망을 놓지 않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차분하고 감각적인 색채로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작가는 주로 파랑, 노랑, 회색의 수채 물감을 사용해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채 배합을 만들었다. 각 캐릭터의 묘사 또한 훌륭하게 표현돼 있는데, 파랑새의 몸과 날개는 물감으로, 눈은 점으로, 눈썹은 짧은 선으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구불구불하며 기다란 눈썹을 가진 부엉이는 현명한 새처럼 보이고, 음산하고 무서워 보였던 까마귀는 파랑새와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눈썹을 늘어뜨리고 온화한 인상으로 바뀐다. 붓으로 넓게 획을 그어 하늘, 산, 물을 표현했으며, 적절한 여백에 들어맞는 텍스트 배치는 수려한 그림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작가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배경 그림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파랑새의 심리, 행동 변화에 따라 색을 달리해, 힘든 여정의 배경에는 사방이 까맣거나 비바람이 불기도 한다. 마침내 파랑새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떠오르고 하늘도 황금빛으로 물든다. 밝고 따뜻한 색감의 수채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온전하게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아주 자연스럽게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어른들에게는 행복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과 답을 선사하는 아주 소중한 그림책이다.

그림작가
번 코우스키
옮긴이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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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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