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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태어났어요 글 : 카트린 르블랑 그림 : 에브 타를레 번역 : 백승연 출판사 : 아라미 / 32쪽 발행일 : 2016-09-03

“나도 엄마 아빠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라고요!”
동생 때문에 외롭고, 동생 때문에 서러운 오빠 곰 이야기

혼자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아이에게 동생이라는 존재의 등장은 엄청난 불안과 위협감을 줍니다. 손이 많이 가는 신생아를 돌보느라 엄마 아빠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동생에게 쏠리게 됨에 따라 동생에 대한 시기와 질투까지 생겨나며, 심지어는 엄마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대소변을 바지에 보거나 젖병을 물고 다니는 등 퇴행현상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이 책 『내 동생이 태어났어요』의 아기 곰 역시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을 새 가족으로 맞아들이게 됩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함께 놀 친구가 생긴다는 엄마 아빠의 말과 달리 동생은 말도 못 하고 걷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그런 동생이 뭐가 예쁘다고 하루 종일 곁을 떠나지 않고 돌봅니다. 그리고 함께 놀자는 아기 곰에게 “너는 이제 혼자 놀 만큼 다 컸단다.”라고 하며 아기 곰을 큰 아이 취급합니다.
이 책은 혼자였던 아이가 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기대와 부모에 대한 섭섭함, 그리고 동생에 대한 질투까지 다양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있는 유아기의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동생을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아이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된 그림책!

어느 날 갑자기 태어난 동생을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란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비롯해 장난감, 먹을 것 등 뭐든지 동생과 나눠야 하고, 싸우기라도 하면 동생보다 더 많은 꾸중을 들어야 합니다. 있으면 귀찮고 성가시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나은 것 같은 내 동생!
병원에서 엄마 품에 안긴 작고 연약한 동생 안나를 보고 아기 곰은 함께 놀 수 없겠다는 실망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대소변을 못 가려 냄새가 나고 시도 때도 없이 시끄럽게 우는 동생이 싫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엄마 아빠의 사랑까지 빼앗아 가고 동생 때문에 매일매일 외롭고 서럽고 화도 납니다. 그런데 마냥 싫을 줄 알았던 동생이 어느 날부터인가 자꾸 신경이 쓰이고, 동생보다 뭐든지 잘하는 자신이 왠지 돌봐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빠와 동생이라는 관계 속에서 가족애가 생기게 된 것이지요.
『내 동생이 태어났어요』는 아기 곰이 여동생 안나를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의 심리를 따뜻한 그림체로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글작가
카트린 르블랑
그림작가
에브 타를레
옮긴이
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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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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