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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홍동지 글 : 우봉규 그림 : 이육남 출판사 : 아롬주니어 / 32쪽 발행일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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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기관 〈한국그림책연감〉 

[홍동지 놀음]은 우리나라 전래의 민속인형극입니다. 현재까지 전래된 민속인형극으로서는 유일한 것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인형극)에 속합니다. 일명 [박첨지 놀음], 또는 [꼭두각시 놀음]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주인공들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탈춤과 그 맥락을 같이 하지만, 탈춤과 다른 것은 사람이 아닌 ‘인형’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주인공 홍동지를 통해 가부장적인 가족제도의 사회적 모순과 퇴폐적인 양반 사회의 모순을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켰습니다. 그림책에서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생략하고 각색했습니다.

출판사 리뷰

홍동지는 작은아버지인 박첨지와 함께, 불쌍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서울로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서울로 가는 방향을 몰라 무작정 산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작은 마을을 만나게 되고 그 마을 남자들이 검은 산의 산적들에게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검은 산으로 갔습니다. 사방이 캄캄한 검은 산의 산중턱에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가니 동굴 입구가 나왔습니다. 그 앞에는 산적 둘이 지키고 있었는데, 홍동지와 박첨지는 그들에게 잡혀서 산적 두목 앞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박첨지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홍동지는 빙긋 웃을 뿐이었습니다. 산적 두목은 그들을 잡아먹기로 하고 불을 피우라고 명령했습니다. 불꽃이 세게 타오르자 홍동지의 몸이 서서히 풍선처럼 부풀며 빨갛게 변하기 시작하더니, 커다란 오줌 줄기로 불을 꺼버렸습니다. 금은보화를 모두 주겠다는 두목의 제안도 거절한 홍동지는 두목이 앉아 있는 바위를 들어서 빙빙 돌려서 바닥에 내동댕이쳤습니다. 그런데 바닥에 떨어져 죽은 두목이 커다란 구렁이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산적 부하들은 정신을 차리고 마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목의 도술을 푼 홍동지는 아저씨들과 함께 마을로 내려갔습니다.

글작가
우봉규
그림작가
이육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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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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